길거리 하수구 덮개와 사랑에 빠져 성관계하는 남성 (사진 3장)

2017년 2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he Sun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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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도로에 있는 하수구 덮개 위에서 자위하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영국의 한 매체는 런던 시내에서 하수구 덮개와 성관계를 즐긴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이야기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하수구를 통해 성관계를 즐긴 이 남성은 길을 걷던 한 시민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남성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경찰에 신고한 남성은 “길가에서 계속 두리번거리며 수상한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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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맺는 당시 남성은 잠옷으로 보이는 자주색 가운을 입고 주변을 서성이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기를 하수구 덮개에 넣고 성관계를 즐겼다.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남성은 황급히 성기를 배고 도망쳤는데 당시 시간은 오전 1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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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도망간 남성은 ‘공공장소 음란 및 외설 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하기 위해 수색했고 그다음 날 붙잡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다 쥐한테 물리면 어쩌려고”, “성적 취향 참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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