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을 보기만 해도 죽는다는데…. (사진 3장)

2017년 2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기사 및 이미지 제공 :디스패치


1


[D컷] “절.대.보.지.말.것”…인형 페기의 저주

“동영상을 보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지난 2015년 영국을 혼란에 빠뜨린 한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은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고 하는데요.

MBC-TV ‘서프라이즈’는 5일 해당 영상을 재조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형 페기의 모습이 담겨있었죠.

먼저 해당 영상을 실제로 공개할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방송에서 공개한 영상 속에는 한 여자가 인형에게 이야기 중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0101

인형은 여자 아이 같았습니다. 금발 머리스타일에 흰 원피스 차림을 하고 있었죠. 파란 눈망울로 앞에 서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동영상을 보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영국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저주받은 동영상’이라 불렀는데요.

해당 영상은 영국의 제인 해리슨이 찍었습니다. 제인은 실제 동영상에도 등장하는데요. 인형을 갖게된 날부터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제인은 기묘한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인형이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기본이고요. 이유없이 몸에 상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제인은 인형의 영상을 찍어 온라인 게시판에 올렸는데요. 네티즌들은 제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모두 다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했죠.

333

하지만 영상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자신도 인형의 저주를 받았다며 인증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제인은 심령술사를 불러 인형과 교류를 시도했는데요. 심령술사는 “이 인형 속에는 페기의 영혼이 들어있다. 영혼이 인형에 씌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우연의 반복이거나 심리적 영향이라고 말했는데요. 아직까지도 해당 영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출처 = //www.dispatch.co.kr/66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