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자전거 대회 참가했다가 ‘발기’ 된 남성

2017년 2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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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자전거 대회

영국 인디펜더튼지는 알몸 자전거 대회에 나갔다가 발기가 된 남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알몸 자전거 경주 대회에 참가했다가 실격당했다. 이유는 남성의 성기가 커졌기 때문이다. 알몸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여성 참가자들을 보고 과도한 흥분을 한 남성은 발기가 되는 걸 견딜 수 없었다.

이 가운데 대회의 질서를 유지하던 경찰은 발기된 남성을 보게 됐고, 남성을 제지하기에 이르렀다. 출발에 앞서 남성은 경찰에게 바지를 입으라는 명령을 들었고, 해당 대회에 자동으로 실격처리가 됐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대회에 참석했다간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었다는 주최 측의 판단이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 통제를 못해서 개망신을”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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