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내려 다른 식당 여성손님 모두 쫓아낸 20대 조리사

2017년 2월 7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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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손님을 쫓아낸 혐의(업무방해)로

A(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다른 식당에서

조리사로 일하는 A씨는

이날 0시 55분께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

만취한 채 들어와

여성 손님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업주는 “A씨가

여자 손님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워

손님들이 모두 자리를 떴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술 깨는 대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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