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준수 인스타그램
JYJ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준수가 공개한 ‘슈퍼카’ 9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먹튀와 슈퍼카.JPG’ 등의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3월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당시 그는 “그동안 흩어져있는 나의 붕붕이 한번 처음으로 모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슈퍼카 9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페라리458,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 고급 외제차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수의 슈퍼카의 가격은 3억원에서 6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6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토스카나 호텔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세금 혜택만 챙긴 뒤 2년 만에 프리미엄을 붙여 240억에 호텔을 매각하면서 김준수는 ‘먹튀논란’에 휩싸였다.
더욱이 호텔 직원들의 임금체불 문제가 보도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은 명예훼손을 넘은 인격 살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슈퍼카를 소유하고 좋은 집에 사는 배경에는 비도덕과 부당이익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단 한번도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이익을 취득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호텔 소유자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이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끊임 없는 연예 활동으로 가진 제 개인 소득을 호텔 경영에 보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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