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연습생끼리 눈도 못 마주친다는 YG의 현실

2017년 2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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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연습생의 ‘연결고리’를 싹 끊어버린 소속사가 있다. 바로 Y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 연습생끼리 눈도 못 마주친다는 YG’라는 제목으로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장면 중 일부가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비와이와 딘딘, 지조 그리고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가 출연했다.

특히 지수와 로제는 “남녀 연습생끼리 눈 마주쳐도 안되고 한공간에 있어도 안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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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밥 시간도 달라 남자 연습생은 6시, 여자 연습생은 7시에 먹었다”라며 “매니저가 서로 겹치지 않게 확인하고 먹었다. 데뷔 후에는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놀란 MC들은 “이 정도면 수도원이 아니냐”며 웃었고 지수는 “금지사항이어도 회사랑 상의하고 하면 괜찮다. 몰래 하지 말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습생이라면 아무래도 잘생기고 예쁠텐데… 보면 눈 맞기 딱 좋음”, “떡잎 좋은데 연애하느라 다 때려치고 나가는 애들이 많아서겠죠”, “양현석 지는 가수랑 결혼하고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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