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날 밤 남편의 전자발찌를 처음 알게 된 아내

2017년 2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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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갔는데 남편의 발에 전자발찌가 있다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혼 첫날밤 남편의 전자발찌를 처음 알게 된 아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 부부는 결혼 전 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때문에 신부는 결혼 전 까지 순결을 지켜준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첫날 밤은 맞은 부부, 남편은 방의 조명을 전부 끄고 암막 커튼까지 친 후에 신부에게 먼저 씻고 오라고 말했지만, 신부는 같이 씻자며 조명을 켰다.

그리고 신부가 본 것은 신랑의 발목에 채워져 있는 시커먼 ‘전자발찌’였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기결혼 아닌가…” “뭘 어떻게 숨겼길래 결혼할 때 까지 모른거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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