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다리를 부러뜨리고도 태연한 간호사 (동영상)

2017년 2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및 영상출처 :  ‘Unsuitable Juncti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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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사흘밖에 되지 않는 신생아의 다리를 부러뜨린 간호사가 발각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선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는 이유로 다리를 강제로 부러뜨린 간호사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인도 우타라칸드주 루르키(Rookee)에 위치한 아이란(Arian) 병원의 CCTV에서 잔인한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병원 소속인 남자 간호사가 한 작은 아기의 다리를 강제로 부러뜨리는 장면이 발견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는 태어난 지 사흘밖에 되지 않았으며 호흡기 질환으로 간호사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간호사는 아이의 다리를 꼬집듯 세차게 잡아 흔들었으며, 이후 아기의 다리가 부러졌는지 확인하는 행동까지 취했다. 아픔에 아기가 울부짖는데도 태연스럽게 기저귀를 갈아주는 간호사를 보며 누리꾼들은 분노에 치를 떨어야 했다. 이를 두고 현지 경찰은 “CCTV 영상은 증거로 잡았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간호사를 구속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갓난아이의 다리를 부러트릴 수 있는지…. 사람이라면 그럴 수는 없다.”, “저 간호사도 똑같이 다리를 부러뜨려야 한다”, “나 웬만한 끔찍한 동영상에는 충격 안 받는데 저 영상보고 정말로 처음 충격받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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