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달라고!!” 단백질이 부족할 때 몸에서 보내는 5가지 신호

2017년 2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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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만큼 몸에서 ‘단백질’이 부족할 때면 신호를 보낸다.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신의 체중에서 약 0.8%는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만약 성인남성 (체중 약 70kg)이라면 매일 560g 이상의 단백질이 요구되는 상황.

그러나 우리는 몸에서 단백질이 부족할 때의 신호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만약 ‘고기’ 섭취가 부족해 단백질을 요청한다면 아래와 같이 5가지 신호로 당신의 몸이 반응할 테니 꼭 기억해두기를 바란다.

1. 가늘어진 머리카락

모발의 대부분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가 심해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평소와 다른 머리카락을 느꼈다면 돼지고기 목살을 통해 단백질과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2. 잔병으로 방문하는 병원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것은 단백질을 너무 적게 섭취했다는 것이다. 만약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감기’로 병원을 자주 찾는다면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

3. 고기가 먹고 싶다!

필요한 영양소가 생기면 우리 몸은 ‘강한 욕구’를 보낸다. 어느 날 평소와는 다르게 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

4. 탄력 잃은 피부

예전보다 푸석해진 피부와 점차 생기를 잃어간다면 단백질 결핍일 확률이 높다. 특히 피부에는 콜라겐이 풍부한 족발이 좋다.

5. 만성피로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무력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무력감을 자칫 우울증으로 오해해 알코올로서 달래려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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