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인데 키가 170cm”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아이

2017년 2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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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인 인도 어린이의 키가 무려 170cm이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미루트(Meerut)에 사는 카란(Karan Singh, 5)은 지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크고 무거운 아이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 키가 65cm였으며 몸무게는 7kg으로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 후 계속 키가 자란 카란은 현재는 170cm가 넘는다고 한다. 현재는 유치원에 입학했으며 장래희망은 프로농구 선수이다.

카란의 키가 이렇게 큰 이유는 부모님의 키가 크기 때문이라는 설이 많다. 카란의 가정은 키다리 가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양사인 아버지의 키는 198cm이며 특히 어머니인 스웨트라나의 키는 218cm로 2012년까지 인도에서 가장 큰 여성이었다.

카란을 본 누리꾼들은 “나보다 크네…” “5살한테 졌다” “표정에서 비범함이 느껴진다” “관절 이런데 괜찮나..? 남들 거의 20년간 자랄 키를 5년 만에 자랐는데” “부모님 키가…애가 클 수 밖에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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