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 일주일 전, 옛 애인과 ‘이별여행’을 가서 임신을 했어요”

2017년 2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MBC ‘욕망의 불꽃’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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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 일주일 앞두고 이별 여행을 갔다가 임신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별 여행 임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SBS의 프로그램 ‘현장 21’ 에서는 최근 일반화 되고 있는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여러 사연과 문제점을 취재해 방송했다.

방송 된 사연 중 결혼식 전 이별 여행을 가서 임신을 한 아내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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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 일주일 전 옛 애인과 이별 여행을 떠났고, 그 때 임신을 하게 된 것.

결국 아내는 남편에게 위자료를 물어주고 이혼을 당했다고 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일주일 전 이별여행 가는 건 어떤 사고방식이지…” “애초에 이별 여행이 뭐냐 대체..?” “전 남친이랑 둘 다 미쳤네 남편이랑 딸은 무슨 죄” 등의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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