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이다” 일본에서 ‘혐한’ 경험한 개그우먼 김신영

2017년 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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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일본에서 혐한을 경험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혐한 경험한 김신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TV조선의 프로그램 ‘강적들’에서는 일본 내에 부는 혐한 열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은 자신도 일본에 가서 혐한을 경험했다며 “사람들이 술을 먹으니까 감정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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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거는 그냥 지나가면 또 다른 한국인에게 그럴 거 아니에요” 라며 일부러 더 격하게 그 일본인에게 욕을 했다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네 자기가 참으면 다른 한국인에게 그럴거라는…” “낮과 밤의 일본은 느낌이 다르다” “난 외국서 인종차별 발언 들으면 한국어로 욕함” “김신영 잘했네 사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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