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모습 감상하라” 과거 팬들 성희롱한 문희준

2017년 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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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 성희롱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MBC 에브리원 ‘기상천외! 묻지마 선수단’에 출연한 이혁재는 함께 출연한 문희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콘서트에 초대된 이혁재는 문희준에게 “티켓은 많이 팔렸냐고 물어봤는데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며 “문희준이 ’팬클럽만 이용해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심지어 내게 ‘잠시 후를 기대하라. 공연 중에 팬들에게 물을 뿌릴 거다. 형은 여자 팬들 다 젖은 모습만 감상하다 가면 된다’라는 변태성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희준은 일부러 작은 사이즈의 단체 티셔츠를 만들어 팬클럽 회원에게 입힌 후 , 공연 도중 물을 뿌려 옷이 다 젖은 여자 팬들의 모습을 즐긴다”고 말해 문희준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진짜 맞음?” “과장이겠지만 뭔가 씨앗이 되는 말을 하긴 했으니 저러겠지…” “예능인들 msg 많이 치지 않나…” “너무 저급해서 믿겨지지 않는다” “더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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