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참가자들만큼 박진영 심사위원이 빛나는 이유

2017년 2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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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6’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사위원 ‘박진영’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K팝스타 심사위원이자 JYP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장으로 수많은 연습생들을 배출해왔지만, 그가 이번에 특히 빛을 보는 이유는 그를 만난 도전자들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이다.

K팝스타 도전자 ‘샤넌’ 씨는 3년 차 가수로서 ‘틀에 맞춰진 노래’를 하는 것 같다며 고민하고 있었으며 무대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박진영 심사위원의 레슨을 받은 뒤 발성은 물론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의 극찬은 물론 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진영의 특훈으로 더 깊어진 목소리를 자랑한 이서진 씨. 박진영을 만난 이후 자연스럽게 노래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색깔을 찾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물론 도전자들이 매일 밤 쉬지 않고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지만 특히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도전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나타나는 것을 보며 유희열 심사위원도 박진영에게 가르쳐 달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각 참가자에 대한 정확한 장‧단점 파악으로 만들어 낸 박진영 심사위원의 열정.

앞으로 남은 K팝스타 6가 더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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