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서 ‘중년여성에게 큰절하는 김민희’ (동영상)

2017년 2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및 영상출처 : TABOO: Indie Film Trailers-Youtube/베를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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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트레일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시놉시스가 게재됐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가 지영(서영화 분)에게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여성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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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유명 배우가 사랑에 관한 깨달음을 구하는 과정을 그렸다. 김민희가 유명 배우 ‘영희’ 역을 맡았다.

영희가 유부남과의 사랑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힌 후 독일 함부르크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이들의 관계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이기에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16일 ‘불륜설’ 이후 두문불출했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8개월 만에 혼자가 아닌 함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불륜설에도 당당하고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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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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