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5일 오후 6시 30분
에서 7시 사이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난 전단 3천장이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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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 명의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반입 사건과 관련해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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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대입구역에도 메르스 관련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전단이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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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전단
살포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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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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