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주 대놓고 ‘세기의 사랑놀이’ 시전하는 김민희-홍상수

2017년 2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시네마스코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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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함께 참여한 김민희-홍상수의 애정 가득한 사진들이 화제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젠 아주 대놓고 세기의 사랑놀이 시전하는 김민희 홍상수.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19일 폐막한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속 김민희-홍상수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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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객석으로 돌아온 김민희와 그를 바라보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 누가 봐도 그들의 눈은 하트였다.

이날 김민희는 “별처럼 빛나는 환희를 선물 받았다. 오늘 제가 받는 이 기쁨은 모두 홍상수 감독님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팔짱을 낀 채 손을 꼭 잡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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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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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우주연상? 연기한 게 아닌데 무슨 연기로 상을 받지”, “생활연기상”, “이러다 김민희 홍상수 주연 영화도 찍을 기세”, “너무한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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