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 알아주는 양아치” 일진 논란 휘말린 ‘고등래퍼 양홍원’

2017년 2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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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et ‘고등 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양홍원이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쇼미더머니는 물론 고등래퍼에서도 뛰어난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양홍원이 송파구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는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왔다

그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학생들이 과거 사진들을 올리며 ‘일진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 사진에는 양홍원으로 보이는 학생이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과거 학생들의 글에 따르면, 여자친구와 100일에 학교 교실을 빌려서 파티하고, 반에서 순한 남자애 급식 셔틀 시켰다 등의 악행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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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양홍원이 고등래퍼 1회에 출연했다가 과거 논란으로 자진 하차했던 장용준처럼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그가 과거에 절도를 했다는 증언과 함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과 음란패설을 했던 게시글 캡쳐까지 퍼지면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 털릴만한 애들은 자기가 한 짓 미안해서라도 방송 나오지말길…” “얘 송파구쪽에 모르는 애들 없다더라” “자꾸 말나오는거 보니까 좀 그렇긴 하네” “나 송파구 사는데…잘 모르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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