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떳떳하게 사기 치는 가해자 잡아서 인실X 시켰습니다”(사진 4장)

2017년 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인스티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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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태도를 고수하던 가해자가 벌을 받게 되어 화제를 낳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나라 사기꾼’이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글을 게재한 A 씨는 평소 직거래만 유지했다. 하지만 그 날따라 상황이 여의치 않았기에 택배거래를 진행했던 A 씨는 “아주 떳떳하게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가해자를 보면서 너무 화가 나 이렇게 글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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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의 수사 끝에 검거된 가해자를 본 A 씨는 “저는 그때 문자 내용이 떠올라서 끝까지 합의를 해주지 않았다”며 “울고불고 빌어도 합의를 해주지 않자 나중에는 그 사람 스스로가 자포자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그러니깐 왜 까불어서 인실X을 먹는지는….”, “쌤통이다, 뭐 저런 애가 다 있느냐”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통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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