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일 만에 ’30억’ 벌고 갑자기 사라진 아이스크림

2017년 2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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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일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할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갑자기 사라져버렸던 한 아이스크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토마토마’의 재출시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5년에 출시된 ‘토마토마’는 아삭한 얼음알갱이와 토마토가 섞여 있어 시원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토마토마’는 시판되자마자 3개월만에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05년에는 한국경제 소비자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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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는 시중에서 ‘토마토마’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이를 다시 맛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심지어 플래시 게임도 있었는데…” “이거 맛있었는데 왜 단종된거지…” “술만 마셨다하면 후식으로 늘 이거 먹었는데” “마약 성분 때문에 없어졌다고… 도시괴담” “이거 진짜 중독성…토마토 진짜 싫어하는데 익는 하루에 세 개씩 먹고 그랬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토마토마’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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