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웨이맨 그레셤(Wayman Gresham)이 의미있는
메시지가 닮긴 영상을 공개해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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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셤은 어린 아들을 의자에 앉힌 뒤
엄한 목소리로 아들을 다그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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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는 전동 이발기구를 들고 아들의
머리카락을 자를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이내 그레셤의 숨은 의도가 드러난다.
그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부모들의
아동 훈육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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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가르친다는 명분 아래 이뤄지고 있는
행동들이 사실은 사랑이 아니라 폭력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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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신 자녀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