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거래 되고 있다는, ‘입던’ 여자 속옷

2017년 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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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얼마에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로 거래되고 있는 여자 속옷. 충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SNS상에서 ‘입던’ 속옷을 사고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지어 ‘살 생각 없이 여기 저기 찔러보는 사람’을 비난하는 판매자의 글까지.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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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브라 심지어 소변까지 거래됐다. 정확함을 위해 ‘착용 인증샷’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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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믿기지 않는 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주고 가지라고 해도 역겨운데”, “미쳤네”, “왜 저러냐” 등의 황당함을 표했다.

한편 유사한 사례로 지난 2013년, 당시 스무살이었던 여성이 약 8개월 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만든 뒤 자신이 입던 속옷, 스타킹, 노출 동영상 등을 판매해 4천38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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