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프랑스에서 ’12세 관람가’로 상영된 이유

2017년 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영화 ‘아가씨’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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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가

프랑스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아가씨가

프랑스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영화 아가씨가

프랑스에서 12세 관람

가 등급을 받아

화제였다”며 “그 사유가 참

프랑스답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프랑스는

“아가씨’의 섹스신은

모든 폭력으로

해방된 것이며 수준 낮은

눈요깃거리로 묘사하려는

의도를 찾아볼 수 없다.

‘동시에 영화의 주제와

조화롭게 부합한다”

이유로 아가씨를 12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명조차 낭만적이고

멋지다”, “역시 예술의

나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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