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망신 당했다” 한국 질투해서 유물 조작한 일본 (사진 5장)

2017년 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vN “어쩌다 어른” 캡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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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질투하여 가짜 고대 유물을 발굴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나 국제적으로 큰 망신을 당했다고 한다.

70만년 전 구석기인들에게 주먹도끼는 최첨단 도구 중 하나였다.

주먹도끼 하나를 가지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가죽찢기, 사냥, 나무 가공 등 오늘로 따지면 맥가이버 칼과 같은 도구였다.

그런데 이 주먹도끼가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에서 출토되었지만 동아시아에서는 발견이 되지 않았었다고 한다.

한편에서는 이 주먹도끼가 서구 우월주의의 근거가 되기도 했는데, 한 학자는 “서양인의 인종적 우월성은 구석기 시대부터 결정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주먹도끼가 한국에서 발견된 것이다.

고고학자였던 그렉 고웬은 한탄강에서 한국인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중 발견한 돌을 보고, “원래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없는데 내가 한반도에서 발견한 것 같다”며 그 돌의 정밀검사를 요청했다.

검사 결과 그렉 고웬이 발견한 돌은 주먹도끼가 맞았고, 이는 그동안 쓰여졌던 논문도 다 바꿔야 하는, 동아시아권의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사건이 되었다.

그 후 일본에서도 최초로 4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게다가 70만 년 전 유물까지 발견되며 세계에 일본의 유구한 역사를 알렸다.

두 유물을 발견한 것은 ‘후지무라 신이치’라는 일반인이었는데, 그는 신의 손이라고 불리며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사로 날아든 제보가 있었다. ‘후지무라 신이치’가 의심스럽다는 제보였다.

제보를 받은 신문사는 그를 몰래 취재하기 시작하고, ‘후지무라 신이치’가 가짜 유물을 땅에 묻는 현장을 포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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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의 조작 사실은 대서특필되었고, 후지무라 신이치는 방송에 나와 전국민에게 사죄를 하게 된다.

그 이후 일본의 고고학자들은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도 하지 못할 정도로 일본 고고학의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한다. 겨우 참석한 학술제에서도 일본 고고학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등감 민족” “서양의 우월주의부터 일본의 멍청한 짓까지…” “안걸릴거라고 생각한 게 신기하다” “저러면서 또 역사왜곡 중이라는거…” “어이없어서 실소만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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