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강성태가 말해주는, 수능준비 꿀팁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이하)

‘공부의 신’이 말하는 수능준비 방법은?

23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공신 강성태의 수능준비 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는 전날인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성태가 밝힌 강성태표 수능 준비법.

이날 강성태는 매년 수능을 응시한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들과 이에 대한 대처법 등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들을 대거 방출했다.

무엇보다 강성태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 마트의 ‘푸드코트’에서 문제를 풀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초연하게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성태는 “수능 보기 10일 전부터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했다. 수능 날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고 언어 영역 시간 때 언어 영역을 공부하고, 수리 영역 시간 때 수리 영역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태는 “점심도 일부러 급식을 먹지 않고 도시락을 먹었다. 수능 볼 때도 급식 대신 도시락을 먹는다. 도시락 메뉴도 신중하게 결정했다. 소화가 잘되는 뭇국을 10일 동안 먹었다. 몸에서 무가 자라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성태는 “매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능을 응시한다. 풀기는 열심히 푸는데 제출할 때는 0점으로 제출한다. 낮은 점수로 한 명이라도 깔아줘야 하니까”라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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