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의 끝판왕 박 대통령 변호사 김평우, “꺼지라고!!!” (동영상)

2017년 2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Ohmynews TV 캡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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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사가 ‘황당 변론’에 이어 취재를 요청하는 기자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지난 22일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변론기일을 마치고 나온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취재를 요청하는 기자들을 향해 “너희들 마음대로 쓰라고!!”, “꺼지라고!”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오마이뉴스 TV에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 변호사는 무언가에 꽤 화가 난 표정으로 기자를 향해 “쓰레기 언론 꺼지라고!”, “너희들 마음대로 쓰라고”, “마음대로 쓸 거면서 뭘 물어봐”, “나라를 망치는 쓰레기 언론 조심해!” 등의 막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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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변론에서 김 변호사는 헌재 중립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공정한 재판을 하지 않을 경우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충돌해 서울 아스팔트 길은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박 대통령 측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예수와 같은 사람이다.”, “대통령은 약한 여자이다. 배려해 달라.” 등의 황당 발언을 통해 재판부의 제지를 받은 바 있다.

▲영상출처 : Youtube Ohmynew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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