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된 여자친구가 선물한 케이크로 먹방하는 밴쯔 (동영상)

2017년 2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밴쯔’ 캡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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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BJ’밴쯔가 여자친구가 선물한 케이크로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여자친구가 직접 주문 제작해 선물한 케이크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밴쯔는 오른쪽으로 오른쪽 상단에 적힌 글씨를 가리키며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라며 “매번 여자친구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많은 분들이 제가 먹는 것만 보시지 얘기는 들어주지 않으셔서 잘 모르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에게 방송에서 먹는다고 하니깐 허락해줬다. 자기 잘 먹을게”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먹방에 나선 밴쯔는 “자기 고마워”라고 말한 뒤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이를 시청하던 한 누리꾼이 “사진은요?”라고 물었다.

자신이 사진도 찍지 않고 케이크를 잘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밴쯔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못 찍었는데…아 큰일났다 아 어떡하지?”라고 울상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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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밴쯔는 “모르겠다. 와 초코 시트빵에 빨간빨간 게 들어있는 거 같다”며 “빵 되게 부드럽다. 아, 다시보기해서 캡쳐…망했어”라고 화제를 전환해 시청자들은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여자친구가 선물한 케이크를 깨끗하고 먹은 밴쯔는 “자기야, 잘 먹었어”라고 손을 흔들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상출처: Youtube ‘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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