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최악의 관광지 TOP 5’

2017년 2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Silhouette of an airplane taking off on sunset background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최악의 관광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싸기만 하고 실망감이 큰 최악의 관광지’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11년 미국 CNN 방송이 공개한 자료를 일부 발췌한 내용이다.

5. 시드니 수산시장(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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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고급유머(이하)


금속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들이 잔뜩 자리 잡고 있다.

항구 가까이에는 녹슨 철조물들이 늘어져 있고 바닷가로 내려갈 수도 없다.

바로 옆 두 개의 큰 시멘트 공장들은 경관뿐 아니라 바닷물도 오염시킨다.

이곳은 거대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과대홍보로 관광객들을 항상 실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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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콕 팟퐁(태국)

팟퐁은 태국의 유명한 사창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재밌거나 섹시한 여성들이 많지 않아 실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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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드라 발리우드(인도)

뭄바이에 있는 대다수 집은 지금이라도 무너질 듯싶다.

반드라에 있는 발리우드 동네는 세계 최고의 인도 배우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이집은 할리우드와 비교했을 때 매우 형편 없다.

times square with billboard on the buildings


2. 뉴욕 타임스 스퀘어(미국)

거대한 TV 화면, 수많은 광고. 유명 매장들이 셀 수 없다.

그러나 뉴요커들은 타임스퀘어를 웬만해서 방문하지 않는다.

이유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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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스리버 폭포(자메이카)

사실 폭포 자체로는 아름 답다. 그러나 아름다운 이유 하나만으로 찾아가기엔 무리가 있다.

관광객들이 차고 넘치기에 가이드들은 계속해서 팁을 달라고 요구한다.

시장은 값비싼 물품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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