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보트를 타고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물고기 한 마리가
그의 미끼를 물었습니다.
낚시꾼이 물고기를 잡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상어는 그의 물고기를 덥석 낚아채더니 숲 쪽으로
유유히 사라져버립니다.
물고기를 뺏긴 남성은 허탈해하면서
상어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봅니다.
주위에 함께 있던 친구도 연신 ”오 마이 갓”을
외치며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