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집에 ‘몰래’ 드나드는 남자의 소름 돋는 계획

2017년 2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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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나 하나 설치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친놈이 여자 혼자 사는데 들어가서 미친짓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27일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으로, 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드나들고 있다는 한 남성의 충격적인 고백이 담긴 카톡 대화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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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토록 마음껏 드나들 수 있었던 것은, 이사를 도와주면서 몰래 비밀번호를 알아냈기 때문.

대화에 따르면, 그는 집주인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몰래 집에 들어가 ‘변태짓’을 일삼았으며 몰카, 더 나아가 ‘강간’까지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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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집주인이 해당 게시물을 봤으면 하는 바램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는 작성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집주인 이거 보고 방에 카메라 설치해놔. 이 XX 들어오면 그거 들고 주거침입으로 고소해라 제발”, “이렇게라도 알게 되어서 진짜 다행”, “쓰레기 미친놈”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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