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00년부터 시작” 세계에서 가장 형량을 많이 받은 범죄자 11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형량을 받은 사람은 몇 년을 받았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의 형량 순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엄벌주의가 강해 인간의 수명을 뛰어넘는 형량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형량을 받은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11위 – 달렌 웨인 (미국), 755년

2014년 달렌은 50건의 아동포르노 유포와 10건의 성추행 건으로 잡혀 755년의 형량을 받았다.

10위 – 데이비드 홀 (미국), 825년

2015년 플로리다에서 10건의 아동 성매매, 45건의 아동포르노 유포 등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거래하다가 잡혔다. 피해 아동 한 명당 15년을 받아 총 825년의 형량을 받았다.

9위 – 바비 조 (미국), 24년 종신형 + 99년 + 사형선고

1984년 플로리다에서 50명의 여성을 강간하고 25명을 죽인 살인마.

8위 – 빌리 캇프레이 (미국), 35번의 무기징역

2015년 빌리 갓프레이는 35번의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는데, 이는 1050년과 맞먹는 형량이다. 그는 8살, 13살 소녀를 1995년에서 1999년까지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2014년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했다.

7위 – 제임스 홈즈 (미국), 12번의 무기징역 + 3,318년, 가석방 없음

2012년 콜로라도 주, 오로라 영화관에서 총기난사를 일으킨 범인이며 12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 한 명당 무기징역, 70명 부상자까지 포함하여 총 3,318년을 받았다.

6위 – 마틴 브라이언트 (호주), 35번의 무기징역 + 1.035년

1996년 4월 28일, 포트 아처, 테스메이아 대학살의 주범으로 35명을 죽이고 23명을 부상시켰다.

5위 – 더들리 웨인 (미국), 3번의 무기징역 + 만년

1981년 12월 4일, 알라바마주 투스칼루사에서 그는 징역 10,000년을 선고 받았다.

1976년 할로윈 데이에 그의 아내와 장모 그리고 학교동창을 살해한 혐의다. 사망자 한명당 무기징역을 받았으며 만년을 추가로 선고 받았다.

또한 9번의 가석방 신고를 거절당했다.

4위 – 찰리스 스콧 (미국), 5000년 x 6

1994년 12월 23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아동 성폭행범으로 총 3만년을 선고 받았다.

3위

오트맨 델 그나우이 (스페인), 42,924년

자말 수겜 (스페인), 42,922년

에밀리오 수아레즈 (스페인) 34,715년

2007년 스페인 마드리드 지하철 폭탄테러 범인들로 스페인 법원에서 선고 받았다.

2위 – 차모이 티피아소 (태국), 14만 1078년

1989년, 세계에서 가장 긴 형량을 받은 사람으로 그녀는 태국 방콕에서 만 6천명을 상대로 다단계를 운영하여 22억을 사기 친 혐의다.

1위 – 가브리엘 그라나도스 (파나마), 384,912년

22살의 가브리엘은 파나마 출생 스페인 사람으로, 1972년 32만년을 선고 받았는데 그의 죄는 4000건의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아 사기죄와 맞먹는 혐의로 기소됐다. 미배송 우편물 한 건당 9년의 형량을 받았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22억 사기쳤는데 14만년…우리나라는 뭐지”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건가 형량이…” “누구는 10조인데 고작 22억 가지고” “1위는 억울할 것 같은데” “범죄자들이여 한국으로 오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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