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캡처 및 Pixabay(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옆집 택배를 3번 연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린 게시물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의 집 택배 인스타에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어느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글로, 자신의 옆집 택배물을 사진 찍어 올려 논란이 됐다.
시작은 출근길에 그가 옆집 택배를 발견하면서부터로 추정된다. 특히 해당 택배물이 걸그룹 우주소녀의 미니3집 32장이라는 사실에 그는 놀란 듯 보였다.
또한 해당 박스가 ‘익숙하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그 역시 누군가의 팬인 듯 싶다.
그의 도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옆집에 서울미디어 한 박스가 더 왔기 때문.
그리고 하나 더.
타인의 택배를, ‘놀랐다’라는 이유로 연이어 SNS에 공개한 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스토커 비슷한 거 아닌가요?”, “회사 전화해서 클레임 걸어야 할 듯”, “무개념”, “남인 척 찍고 일코하는 중일 수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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