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어린이 모델’과 열애 시작한 20대 아이돌

2017년 3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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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중국의 24세 아이돌 가수가 12세 소녀 모델과 열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중국 언론은 싱어송 라이터 장무이와 모델 미키가 열애중이라는 보도를 했었다. 장무이는 1988년생 미키는 2000년생으로, 12살의 나이차이가 난다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미키가 열살을 갓 넘긴 ‘어린이’라는 것이었다.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미키와 함께 찍은 사진과 글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장무이와 미키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허리에 팔을 두르거나, 쇼파 위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등 연인끼리 할 수 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우리 애기”, “나의 천사” 등의 애칭으로 미키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같이 웃고 같이 미치자”,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애기야 수고했어” 등의 애정 표현들을 글로 남겨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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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열애 소식이 발표되어 충격을 준 이 커플은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12살 어린애한테 마음이 생기나” “근데 아직도 미성년자잖아” “좋아도 참아야지…하물며 공개연애라니” “저 정도면 아동성애자 아니야?” “성인이 초딩이랑 사귀었단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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