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서 여성의 팬티를 훔쳐 ‘XX’ 후 인증한 남성

2017년 3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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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한 공시생이 고시원에서 여성의 팬티를 훔쳐 ‘변태행동’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디시인사이드 ‘공무원 갤러리’에는 고시를 준비하는 여학생의 팬티를 몰래 훔쳐 자위행위를 한 뒤 ‘인증’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같은 건물에 다니는 OO다니는 고시녀 팬티 널려있는 거 보고 못참고..이따 다시 갖다놔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여성의 속옷이 보이며 음란행위를 한 흔적도 그대로 보인다.

A naked man watching pornography in his kitchen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해당 장소는 고시촌으로 유명한 신림동의 한 고시원으로 알려졌는데,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저런 음란한 변태짓은 범죄행위다”며 “게시자를 찾아서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범죄 행위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한 행동은 용서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누리꾼들은 글쓴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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