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말한, ‘무한도전이 진짜 리얼이라고 느꼈을 때’

2017년 3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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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리얼함을 개그맨 양세형이 폭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세형이 느낀, 무한도전이 진짜 리얼한 이유.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편 중 일부였다.

이날 유재석은 “자연스럽게 우리끼리 방송을 하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말이 나왔다가 우리의 콘셉트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많지만 ‘무한도전’이 가장 리얼한 것 같다”라며 과거 정준하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을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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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준하가 방송이 끝난 후 리얼한 감정으로 멤버들에게 보내곤 하는, 서운한 문자를 뜻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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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준하씨. 저흰 다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이 부풀린 거란 걸. 걱정 마세요”, “정준하가 많이 여린 듯”, “마냥 귀엽다. 웃겨”, “리얼해서 더 좋아. 진짜로 평생 보고 싶은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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