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Pixabay(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모텔 사장님으로부터 도착한 뜻밖의 카톡에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 사장님에게서 날아온 카카오톡’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총 33명이 초대된 ‘단체 채팅방’. 대체 무슨 일일까?
알고 보니 사장님은 모텔 단골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일 숙박 요금 할인을 안내하기 위해 이 같은 카톡을 보낸 것이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다같이 모인 이들은 민망함에 하나, 둘씩 채팅방을 퇴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세상에. 저런 식으로 초대를 하다니”, “여기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헐….”, “대민망 파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잘못 누르신 것 같아요. 단톡이 아니라 1대1 대화를 누르셨어야…”라고 상황을 유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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