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기억해야 할 10가지

2017년 3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Lovers walking on the beach


혹시 여러분은 주위에 있는 소중한 인연과 싸우지 않으시나요?

그럴 때마다 ‘왜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싸운 뒤 어떻게 화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현대사회에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수많은 소통기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싸운 뒤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조금은 편안해지기도 했지만 때로는 이것이 더 어려워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것은 ‘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그 시간이 아닐까요?

사소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내 사랑을 지키는 방법 10가지’. 꼭 기억해두고 나를 찾아온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마세요.

1. 신뢰는 기본

일단 먼저 믿고 대화하세요. 모든 관계에 기본은 ‘신뢰’입니다.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출발점에 서 있는 당신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람을 믿고 함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 서로서로 그리워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심리학자는 “각자 떨어져 서로의 할 일에 집중할 대 일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함께 있고 싶지만 때로는 떨어져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를 위한,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길입니다.

3. 오해는 꼭 일어난다.

오해는 100% 일어납니다. 상대방을 화나게 할 의도가 없었다 할지라도 의도치 않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상대방의 말에 상처를 받았거나 실망스러웠다면 그것을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왜’라는 생각과 함께 ‘오해의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마음을 열 때 커뮤니케이션은 훨씬 더 수월해 질 거에요.

4. 약점은 인정해라

세상에 ‘슈퍼히어로’, ‘만능’은 없습니다. 이 말은 ‘약점’은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슈퍼히어로처럼 강하다면 굳이 상대방이 함께 있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5. 한 발짝 물러선 배려는 ‘지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만큼 굳건한 사랑의 표시가 또 있을까요? 당신이 상대방에게 해준 배려는 꼭 돌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6. 고치는 것이 아닌 받아들이려는 노력

누구나 ‘자신만의 고집’이 있죠. 물론 때로는 자기 뜻을 굳건히 하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함께 걸어간다면 어느 정도 상대방의 뜻을 묵인, 받아들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7.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이 정도 해줬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해주겠지?’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당신의 기분을 그 사람이 알 거로 생각하지 마세요. 다 해줄 거라는 기대도 하지 마세요.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을 때 일어나는 것은 ‘싸움’뿐만이 아닙니다. 엄청난 ‘불행’이 당신을 찾아올 거예요.

8. 용서는 빨리 제대로.

마음속 응어리는 절대 행복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때로는 바보 같아 보여도 빨리 잊고 바보처럼 웃는 모습. 그 모습이 어쩌면 당신을 더 편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서운한 점은 용서하고 아쉬운 점은 잊어버리는 것이 당신의 행복뿐 아니라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만들 거라고 확신합니다.

9. 표현하세요.

“연애에 ‘밀당’은 필수죠.”

하지만 감정을 가지고 장난치는 만큼 최악은 없습니다. 사랑하는데 왜 거짓말을 하는 거죠? 화가 났는데 왜 참는 거죠? 이 모든 것이 참다 터지는 일보다 무서운 일은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조금은 솔직해지세요.

10. 상대방의 변화를 지원해주세요.

“나는 네가 그대로였으면 좋겠어.”

인연의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사람? 어쩌면 재미가 없을지도 몰라요. 세월은 흐르는데 어떻게 사람이 그대로일 수 있죠? 똑같은 모습으로 멈춰져 있는 상대를 기대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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