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커서’ 무사히 구출된 여성의 사연

2017년 3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트위터 캡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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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던 한 여성의 과거 사연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이 커서 무사히 구출된 여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영국 도버(Dover)시에서 당시 16세 여고생 엘라 벌첸노우(Ella Birchenough)가 새로 산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으려다 하수구에 떨어뜨린 사연이다.

엘라는 아이폰을 꺼내기 위해 무거운 맨홀 뚜껑을 열고 하수구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큰 가슴’ 때문에 하수구에 끼게 되며 더 들어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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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 때문에 더 깊숙한 곳에 빠지지 않게 된 것. 하지만 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된 대신, 나올 수도 없게 된 엘라는 결국 소방 구조 대원이 출동하면서 무사히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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