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가 ‘실용음악과’ 대신 ‘연극영화과’ 들어간 이유

2017년 3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tvN ‘택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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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가 ‘특례 입학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MC그리는 최근 불거진 특례 입학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논란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 안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래퍼가)왜 실용음악과에 안가고 연극영화과에 갔냐고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었다. 힙합하기 전에 연기를 정말 못했지만 하고 싶었다. 드라마도 했다. 중3때까진 배우의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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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꿈을 한 개만 꾸라는 법은 없지 않냐. 일상은 힙합, (대학교에서) 배움은 연기로 하려고 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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