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열애설’ 불거진 지드래곤, SNS 비공개 전환

2017년 3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설리/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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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지드래곤의 개인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가 돌연 비공개로 전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은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은색 하트 모양의 같은 반지를 착용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인스타그램이 최근 비공개로 전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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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전에 지드래곤이 설리와 구하라, 가인 등과 피스마이너스원 파티에 참석해 쇼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하트 반지를 공개. 비슷한 시기에 지드래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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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각각 게재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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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혀 사실 무근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어이가 없어 웃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안그래도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지드래곤과 설리와 관련한 소문이 돌아 지드래곤에게 직접 물어봤다. 지드래곤은 이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어이가 없어 웃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드래곤과 설리가 낀 반지도 두 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지인이 지드래곤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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