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사무엘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프로듀스101 사무엘 왕따 시키고 넷상에 자랑하기.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슥도로 확산됐다.
이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로, 사무엘이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었다.
사무엘은 지난 2015년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원펀치’를 통해 데뷔한 가수다.
누리꾼은 “학교가 이동 수업하는 학교 교과교실제라서 교과서를 들고 다녔다”라며 “사무엘이 교과서를 한 바가지 들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라며 사무엘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 한 학생이 ‘우와 펀치~’라며 강하게 사무엘을 치고 지나가서 교과서가 다 떨어져 버렸다. 하지만 사무엘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엘이 스케줄 탓에 가끔 학교를 빠지는데, 선생님이 어디 갔냐고 물으면 단체로 ‘자퇴했다’고 합창했다”라며 “사무엘이 학교에 온 날이면 다 같이 사무엘이 나온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비웃거나 따라 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교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사무엘에게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인증’으로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복이만 뽑을라 했는데 오늘부터 사무엘도 같이 밈”, “사진은 뭐냐. 대체”, “글부터 사진까지 다 찌질하다”, “진짜 심하다. 진짜 정신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 2015년 그룹 원펀치 소속 ‘펀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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