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입양된 후 엄마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껌딱지가 된 강아지 (사진 6장)

2017년 3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he DoDo(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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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 있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된 뒤 엄마의 검딱지가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한 동물 전문 매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된 강아지 카일로 렌(Kylo Ren)과 주인 메가 스위워즈(Megan Sweers)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후 10개월이 된 렌은 미국의 아칸소 지역 동물 보호소에 버려졌다. 오랜 시간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 위탁 가정생활을 해왔다.

이런 렌의 모습을 오랜 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지켜본 메간은 입양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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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의 보호소 생활을 끝낸 렌은 메간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품으로 달려들어 오랜 시간 엄마의 품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메간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처럼 엄마의 품에서 덜어지지 않으려는 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은 “렌이 항상 나에게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만약 내가 다른 일을 할 때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으로 나를 따라다닌다.”고 전했다.

이어 “핏볼이 사납고 난폭할 거라는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핏볼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렌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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