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름 불렀다가 ‘개아빠’ 된 유재석?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

2017년 3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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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유재석의 한 마디가 논란에 휩싸였다. 다름 아닌,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를 부르는 ‘호칭’ 때문이었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아내 이름 불렀다가 개아빠 된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속 유재석의 일부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유재석은 PC방의 최신식 시스템에 반한 나머지 “여기 경은이랑도 한 번 와야겠다”, “경은이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라고 끊임없이 아내를 언급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좋은 걸 보면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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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를 두고 몇몇 누리꾼이 유재석이 아내 이름을 ‘개 부르듯’ 불렀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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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역시 당황했다.

“어떻게 이걸 개이름 부른다고 생각할 수가 있지?”

“남도 아니고 와이프 이름도 못 부르나?”

“생각보다 주위에 정신병 환자분들이 많아요”

이번엔 어처구니 없게도 논란이 되었지만, 한때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통해 아내를 “경은아”라고 부르는 다정한 모습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같은 상황, 다른 반응. 대체 무슨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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