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치료 더 이상 진전 없어…”, 근긴장이상증 투병

2015년 6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장재인의

‘근긴장이상증’ 투병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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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angjaneofficial-facebook


장재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는데 어느 정도

진척이 된 다음엔 더 이상 진전이 없더라.

이 병은 계속 데리고 가야 할 나의 한 부분”이라며

“사실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앨범을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내가 몸 상태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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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erry_jam-twitter 캡쳐


2013년 초 장재인은 SNS를 통해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터는 몸의 감각이 이상해요”라며

말초신경 손상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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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angjaneofficial-facebook


특유의 밝은 얼굴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장재인.

투병으로 인한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그녀에게

팬들과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