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우리를 지옥 속으로 빠뜨렸다” 홍상수 아내의 인터뷰

2017년 3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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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을 두고 그의 아내가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홍상수 감독의 아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남편이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바라봤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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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캡쳐

이어서 “우리를 지금 이 지옥 속에 빠뜨려 놓고”라며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과도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그런데, 저희 부부 정말 잘 살았어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관계임을 인정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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