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더 이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없다”

2017년 3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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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제 맑은 하늘을 볼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은 더 이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공기 정화라는 프로젝트로 2015년, 대부분의 공장들을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때문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의 미세먼지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에서는 앞으로 중국 베이징의 공기는 점점 맑아지게 될 것이고 한국의 공기는 사람이 더 이상 살 곳이 못되게 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중국에 나무를 많이 심으라는 등의 말을 이미 늦었으며 차라리 이민을 가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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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은 더 이상 맑은 하늘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며, 특히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정말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국에서 전해오는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순화시켜 ‘미세먼지’라고 부르는 것일 뿐 실제로는 중금속입자들 이라고 밝혔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증나네…바람이 반대로 불게 할 수는 없나” “반대로 불면 방사능…우리나라 진짜 양쪽에서…” “산소호흡기 만드는 업체 주식 사야겠네” “아니 왜 아무말도 못하는건데…진짜 답답하다” “저기다 폭탄 터뜨리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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