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헬로비너스 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해피투게더의 나라가 출연해 “우리 아빠는 슈퍼맨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아빠가 늘 나타나신다 연습생일 때는 연습이 늦게 끝나서 위험한 일이 좀 생겼다”라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승합차가 있었고 어떤 사람이 나와서 팔을 덥석 잡더라. 그런데 그 때 아버지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위험한 순간에서 빠져나왔다”라고 말했다.
나라의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그 싸가지 없는, 쓰레기 같은 자식이 다 있나”라며 화를 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느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경우는 못 봤는데 진짜 화났나봐” “나도 중학교 때 같이 등하교하던 친구가 이런 일을 당해서 남은 중학생활 동안 내가 그 친구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그랬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비슷한 일 있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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