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살살 만지기” 남자들이 원하는 스킨십4

2017년 3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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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저는 여자친구가 제 손을 잡고 엄지손가락을 살살 만지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25세 남성 A씨)

스킨십은 무조건 남자가 주도해야 한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어떨까?

남녀평등시대. 이제는 여자도 스킨십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물론, 단순한 ‘포옹과 키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남자가 좋아하는 부위는 따로 있다.

다음은 2030 남자들이 뽑은 ‘여자친구가 만져주면 기분 좋은 스킨십 부위’ 톱4.

1. 뺨 – “엄마처럼 따뜻한 느낌”

남자친구의 얼굴을 가끔 어린 아이를 쓰다듬듯 만져주자. 어린 시절 엄마가 만져주던 그 느낌 그대로. 눈을 떠보니 남친의 눈앞에 당신이 있다?

어머니와 여자를 연결하는 뺨 만지기. 진지하고 깊은 교제로 발전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2. 엄지손가락 – “야릇한 느낌”

남자의 엄지손가락을 천천히, 때론 빠르게 만져주자. 뭔가 다른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터치하차. 권태기 커플이나 관계를 앞두고 ‘밀당’하는 커플에게 효과적이다.

3.허벅지 안쪽 – “상상 그 이상”

허벅지 바깥쪽보다는 안쪽이 감각이 예민하다. 자연스럽게 남자의 허벅지를 만져주자. 남자는 많은 기대를 하며,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그곳(?)은 애태우며, 절대 노터치.(MT에 가기 전까지는 참아라.) 허벅지 안쪽만 계속 쓰다듬자. 남친의 반응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

4. 팔 – “내 남자의 자신감”

남자친구의 팔뚝을 만지면서 “우와~완전 딱딱해. 멋있어~”라고 말해보자. 남자친구의 기분은 급상승.

그리고 “여기 다시 만져봐, 딱딱하지? 너 매달리게 해줄 수도 있어”라며 자신감을 보일 것이다.

[출처: //www.dispatch.co.kr/646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