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볼 수 있다는 어느 부녀의 헤어스타일

2017년 3월 27일   School Stroy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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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사랑해” 아빠와 딸의 파격적 헤어스타일

베니 할렘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음악가이며 모델이다.

그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높은 것은 6살 딸 잭슨과 개성적인 사진을 공개한 덕분이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이 부녀 사진의 개성과 흡인력은 ‘머리카락’에서 나온다.

부녀는 길고 수많은 검은 스프링 다발을 머리에 얹어 놓은 것 같다. 털 많은 애견 예를 들어 푸들 강아지를 연상하게도 된다. 머리카락이 조각품이나 공예품처럼 보일 수도 있다. 베니 헬렘은 자신과 딸의 머리를 왕관(크라운)이라 부른다.

베니 할렘은 흑인 특유의 머리카락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딸 잭슨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말한다. 주어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의 사랑도 받을 수 있고 생이 풍성해진다는 것이다.

베니 할렘과 딸 잭슨의 머리카락은 자기 사랑과 자기 긍정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 왕관 같은 것일지 모른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