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잘린 죽은 물고기로 ‘자위’행위 하는 돌고래

2017년 3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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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자위하는 모습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머리가 잘린 죽은 물고기로 자위하는 돌고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아주 똑똑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돌고래, 돌고래들은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이 있어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다른 고래들처럼 무리별로 몇 달마다 ‘유행가’를 바꿔가며 부르고, 집단 학습 능력도 갖추고 있어 수족관 내의 한 돌고래가 공기방울 묘기를 터득하자 돌고래들이 모두 따라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돌고래의 성생활은 대부분 이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병코돌고래(bottle dolphin)같은 경우에는 종이 다른 생물과도 교미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심지어 수컷과 암컷이 모두 있는 풀장 안에서 암컷에는 관심을 안보이면서 수컷과 교미하는 돌고래들도 있다고.

그들은 ‘자위 행위’도 곧잘 하는데, 이 영상처럼 끼니때마다 주는 물고기에 대고도 자위를 하는 것이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고래 표정이….” “아 오늘부로 돌고래 극혐” “영악해….” “돌고래는 그냥 인간임” “지능이 높으니까….” “돌고래가 칼들고 다니다 물고기 찌르는 줄 알았다” “이거 표정때문에 토할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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